Artist Note
어린 시절의 순수한 교감과 따뜻한 온기를 흙이라는 정직한 매체로 담아냈습니다. 강아지를 소중하게 들어 올린 소년의 표정과 손끝에서 느껴지는 다정함은, 정교한 테라코타 기법을 통해 마치 아이의 숨결이 머무는 듯한 생명력을 얻었습니다. 도예의 견고함 속에 담긴 이 부드러운 이야기는, 보는 이의 일상에 잊고 지냈던 동심과 위로를 건네고자 합니다. 작가의 손길이 닿은 섬세한 디테일과 흙 고유의 질감이 어우러져, 공간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잔잔한 미소를 불러일으키는 오브제가 될 것입니다
Modern Ceramic Sculpture
강아지와 소년 (Boy with Pu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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